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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공간/사고력 기르기

[체스/Chess] 체스 기물의 행마법.. 각 말들의 이동법을 알아보자 !

by 안다니.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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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스는 고대 인도에서 만들어질 당시에는 전쟁을 본떠서 만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사용되던 병종들이 기물의 모습으로 형상화 되었죠.

 

폰(Pawn)은 보병, 룩(Rook)은 전차병, 나이트(Knight)는 기마병, 비숍(Bishop)은 코끼리병, 퀸(Queen)은 장군, 킹(King)은 왕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체스가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코끼리병은 사제로, 장군은 퀸으로 대체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고대 체스의 영향을 받은 한국의 장기에는 코끼리 병을 뜻하는 '상(象)'이 그대로 남아있지만요.

 

 

체스는 이 6개의 기물들로만 이루어진 게임이지만 엄청나게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물의 행마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스 폰

 

  체스의 폰은 상대방의 기물을 잡는 유일한 다른 기물이다.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폰은 앞으로 한 칸씩만 이동할 수 있다. 

2. 처음 위치(2번째 행)에서 이동할 때는 1칸 또는 2칸 앞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3. 상대 기물을 잡을 때는 대각선으로 잡는다. 

4. 폰이 상대진영의 끝으로 이동하면 다른 기물로 승진(Promotion)할 수 있다.

 

체스의 특별한 규칙 양파상(in passing)은 상대 폰이 2칸 전진 했을 때에 자신의 폰으로 가로 지르면서 폰을 잡을 수 있는 행마법을 말한다. 

 

  즉 장기는, 앞에 있는 말을 잡을 수 있지만, 체스의 폰은 앞에 있는 말을 잡을 수 없으며 있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며, 대각선으로 있는 기물들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폰이 체스판의 끝으로 간다면, 다른 기물로 승진 즉 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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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나이트

 

  체스는 장기로 따지자면 마와 비슷하다. 쉽게 생각해 자신의 기물의 위치에서 L을 그리면 그게 나이트가 이동을 할 수 있는 루트이다. 나는 편하게 L 이나 T 로 외우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이 든다.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나는 체스를 잘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배우면서 진행해보려고 한다.

 


체스 킹

 

  킹은 퀸처럼 상하좌우 대각선 8가지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퀸과 다르게 1칸만 이동을 할 수 있다.

한가지 특수한 점은, 킹은 상대가 공격하고 있는 칸으로는 이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킹이 잡힐 위기에 있으면 체크 메이트이며, 이 킹이 잡힌다면 게임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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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룩과 비숍

 체스의 룩은 장기의 차와 같다. 위 아래 좌 우 끝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비숍은 대각선으로만 이동을 할 수 있다.


 

체스 퀸

 

퀸은 어디든 다 움직일 수 있으며, 전략의 핵심 키카드라고 볼 수 있다.

 

 

솔직히 말의 이동 경로는 외우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체스에는 여러가지 규칙이 있다고 한다. 캐슬링이라던지 양파상이라던지 여러가지.. 그런 규칙들을 외우는 게 어렵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또 오프닝 미들게임 앤드게임 이런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미 고전적인 전략과 각자의 스타일이 가미 된 전략들이 나오는데,,, 저도 더더욱 불이 타오르고 배우고 싶어집니다!

 

체스를 항상 배우고 싶어 했지만, 시간이 날 때 잠깐 잠깐 즐기도록 해야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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