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게임은 ‘일곱 개의 대죄 : Grand Cross’입니다.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본 저는, 일곱 개의 대죄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이미 만화는 스토리와 작화가 좋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죠.
게임 역시 너무 궁금했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둘 다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플레이했습니다 :)
넷마블에서 서비스해서 약간 무서웠지만, 제가 느낀 점을 리뷰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리뷰했습니다.
1. IP(지식 재산권)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일곱 개의 대죄를 플레이했을 때 느낀 점은,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매끄럽게 진행시켰다는 것입니다. 만화를 봤던 사람들은 더 기분 좋게 플레이를 했을 것이며, 못 봤던 사람들은 게임을 통해 스토리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 만화까지 찾아보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죠.
IP를 가져왔다면, 이런 스토리 라인은 당연하게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곱개의 대죄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눈을 즐겁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기술들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만들었고 최적화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IP를 활용한 게임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강화하고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코스튬 의상으로 통한 시각의 즐거움인데요!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에서 이상하게 바뀐 코스튬 없이 이쁘게 만들어 놨습니다.
2. 첫 느낌
제가 처음 느낀 점은 ‘깔끔하다’였습니다. 타 게임들은 쏟아지는 ‘과금 유도’는 마치 통과의례처럼 팝업창이 뜨는데요, 일곱 개의 대죄는 그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필요 없는 장면은 없었으며, 필요없는 설명 또한 없었습니다.
스킬 타입과 속성 역시 턴방식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일곱 개의 대죄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매 턴마다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각 스킬은 모두 1 성입니다. 하지만 1성 스킬끼리 붙이면 2성 스킬로 강화됩니다. 하지만 스킬 카드를 움직이면 ‘Move’로 3개의 스킬을 쓸 수 있지만, 2번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적절하게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카드를 움직이셔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성우를 선택해서 다운로드하는 게임 역시 신선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이기 때문에 소비자 타깃을 아주 확실하게 했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어/한국어 여러분들이 선택하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오토 게임 속, 일곱 개의 대죄는 메인 스토리 라인은 오토를 사용할 수 없게 했습니다. 영상들은 스킵할 수 있지만 게임은 그러지 못하죠! 저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3. 화려함/영상미
이 게임은 카드를 뽑을 때도 그냥 뽑지 않습니다 :) 멜리오다스가 화려하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그냥 흘러갈 수 있는 부분도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눈이 즐거운 이유는 여기서 나옵니다. 그리고 렌더링 또한 훌륭하게 되어있어서 애니메이션과 거리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필살기를 쓰는 부분도 이펙트가 장난 아니에요! 길다고 생각하시면 스킵을 할 수 있으니, 보고 싶을 때 보시면 됩니다 : )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화려한 기술은 ‘합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합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플레이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러한 인연 영웅 표는 인벤이나 검색을 통해서도 금방 알 수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합기를 만들어보세요! 스킬이 정말 화려합니다. 이 게임의 재미있는 시스템이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4. 마무리
리뷰 마무리를 적어보겠습니다.
턴방식 게임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넷마블이 오래간만에 제대로 게임을 만든 것 같습니다. IP를 가져와서 활용은 이렇게 하는 거지!라고 보여주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개성들 또한 뚜렷하며, 각 등급들로 나눠진 영웅들은 충분히 수집 가치가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전투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기존 양산형 게임들과는 다른 게 없는 전투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쏟아지는 게임에 ‘독특한 전투 방식’을 만들기는 정말 어렵다고 당연히 생각합니다. 이미 모든 전투 시스템이 나왔다고 무방 할 정도로 많은 게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과금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 또한, 일곱 개의 대죄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금이 있다는 것 자체가 ‘페이 투윈’이 있다는 건데요! 요즘 RPG 모바일 게임은 저도 당연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여러분들도 ‘일곱 개의 대죄’ 만화를 보셨다면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눈과 귀를 즐겁 게 해줄 겁니다!
제 총점은 5점 만점에 3점을 드리겠습니다.
-쏟아지는 양산형 게임 중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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