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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테이스팅 글라스 ..글랜캐런 .. 잔이 너무 이쁘다

by 안다니.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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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 캐넌 글라스

 

  위스키를 모으고 마시는 취미를 가지게 된 나는, 조금은 더 전문적으로 즐기기 위해서 테이스팅 글라스를 찾아보고 있었다. 위스키 테이스팅 글라스를 검색하니 글랜캐런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조금은 자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위스키 전용 글라스는 다른 술에 비해 나온지가 얼마 안됐다고 한다. 하지만 위스키를 마시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글라스를 선호 한다고 해서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다. 볼록한 S라인의 잔이, 향을 좀 더 깊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지거도 구입을 하려고 했지만, 집에 샷잔이 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진 않았다. 지거를 구매하는 이유는 30ml가 가장 향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그정도로 느끼지는 못하는 거 같다. 그리고 패키지 박스에는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나와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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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위스키의 색을 먼저 보도록 한다.

2. 풍미가 어떤지 느낀다

3. 향이 어떤지 느낀다.

4. 마시며 음미를 해본다

5. 마시고 난 후 잔향은 어떤지 느낀다.

 

  위의 단계 중 제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이렇게 취미로 마시다 보면 점점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문적인 잔을 구매했다. 또 에어링에 대한 부분도 알아봤는데 확실히 처음 열었을 때 보다 점점 내 취향대로 알코올 향이 빠지는게 너무 좋았다. 조금은 시간이 더 지난 후 남은 술들을 마셔 볼까 생각중이다.

 


  메이커스 마크를 여기에 따라서 바로 마셨지만, 확실히 나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과는 다른 건, 달달한 카라멜? 향이 올라와서 잔이 달라서 그런지 알콜향이 좀 날라가서 그런지 나는 잘 파악할 수 없었다.. 음..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몽키 숄더를 넣어서 마셔봐야겠다. 

 

 

  먼저 이 잔 자체가 너무 이뻐서 산게 가장 크다. 그리고 소주는 소주잔, 와인은 와인잔이 있는 것 처럼 위스키도 전용 잔에 마시고 싶은 욕구가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 글랜캐런 잔으로 술을 마시고 즐겨 볼 예정이다. 그리고 여기에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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