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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8

[책 리뷰]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작가 후기. . 세상은 부조리의 상태다 책 제목 : 이방인 저자 : 알베르 카뮈 작가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했습니다 :) 0. 알베르 카뮈는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철학자이자 작가인 알베르 카뮈는 개인의 자유를 깊이 파고드는 동시에 허무주의 철학에 반대하는 데 헌신했다고 한다. 알베르 카뮈는 실존주의자로 분류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평가를 거부했다. "자동차 사고로 죽는 것보다 더 의미 없는 죽음은 상상할 수 없다." 라고 인터뷰를 남긴 알베르 카뮈는 1960년 1월 4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알베르 카뮈의 문학은 부조리 문학으로 알려져있다. 부조리 문학이란, 세상에는 어떠한 불변의 정의나 법칙이 없다. 사람은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그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사람이 만든 것이야말로 부조리라고 생각했.. 2022. 8. 5.
[책 리뷰]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토마스 산체스 작가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책 제목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자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토마스 산체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했습니다 : ) 0.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스웨덴 사람이다. 이십 대 중반에 기업에서 임원이 될 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고 그에 따른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다 포기하고 나를 알기 위해서 스님이 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태국으로 가서 수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부분이 분명합니다. 또 어떤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들려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신을 가다듬는 법'이라고 생각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가는 그의 문채에 저는, 에~ 뭐야 또 같은 말들이네 라고 했지만 곱씹을수록 뭔가 내면의 감정.. 2022. 7. 28.
[책 리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황보름 작가.. 너무 재미있다 책 제목 :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 : 황보름 작가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했습니다 : ) 0. 황보름 작가의 책을 처음 읽었다. 다른 작품의 글도 찾아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작가였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 감정을 전해준 재미있는 책이다. 이런 감정을 느꼈던 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불편한 편의점'과 결이 비슷하다. 다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관점이 다르다. 어서 오세요,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끝까지 다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더 보지 못한다는 게 슬펐다. 1.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있어 감정 묘사가 좋았다. 그리고 미래의 내용이 예상.. 2022. 7. 27.
[책 리뷰] 작별인사 - 김영하 작가 후기. . 과연 미래에 대한 이야기일까 책 제목 : 작별인사 저자 : 김영하 작가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했습니다 :) 0.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유명한 '살인자의 기억법' 제목이 흥미로워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김영하 작가의 작품을 읽다 보면 상황이 전개가 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던지는 작가라 생각한다. 나는 어떠한 작품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하고 그로 인해 김영하 작가의 글도 재미있었다.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작별인사'라는 책을 봤던 것도 제목이 흥미로웠다. '작별인사' 헤어짐의 인사 그게 즐거운 일인지 기쁜 일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묘한 긴장감이 들었다. 머지않아 너는 모든 것을 잊게 될 것이고, 머지않아 모두가 너를 잊게 될 것이다. -마..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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