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추천/리뷰] Sherlock .. 셜록 홈즈 , 추리 소설 좋아하세요 ?..

Sherlock

 

  안녕하세요! 시즌1 부터 시즌 4까지 나온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Sherlock(셜록)을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추리 소설에 관심은 없어도, 셜록 홈즈는 아마 많은 사람이 알텐데요!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로, 코난 도일이 소설을 작성하고 있을 때, 많은 팬들이 셜록 홈즈가 실존 인물이다 아니다로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셜록 홈즈가 죽었을 때, 영국에서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단편 <마지막 사건>에서 셜록 홈즈가 죽은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독자들 때문에 살려 냈다는 말도 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셜록과 그의 영원한 파트너 왓슨! 만나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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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찰떡인 캐릭터

셜록 홈즈 왓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정말 신의 한 수인 캐릭터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소설을 보던 이미지와는 다르지만 넷플릭스에서 셜록을 본 순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력에 몰두 되어, 다시 소설책을 읽어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그의 미친 연기력이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인상을 심어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왓슨을 연기한 마틴 프리먼,  그도 정말 연기를 잘합니다. 두 배우를 보면 정말 그 인물이 되어 연기를 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몰두가 됩니다. 그리고 소설과 똑같이 흘러가는 게 당연히 아니죠, 왜냐면 드라마 셜록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비슷할 수 있지만, 다르게 사건을 풀어내는 것 또한 드라마 셜록이 주는 하나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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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셜록 홈즈는 . .?

 

셜록 홈즈

 

  역시 베이커가 221번지 B호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왓슨 박사가 룸메이트를 구해야 되는 상황에서 지인의 도움으로 셜록홈즈를 만나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셜록 홈즈는 자신을 고기능 소시오패스라고 칭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경찰 자문은 돈을 받지 않고,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사건에 흥분하는 모습, 죽어가는 범인의 상처를 밟으며 배후를 대라고 말하는 등 여러가지 정황상 캐릭터는 확실합니다.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셜록 홈즈의 인간적인 모습이 성장하고 있음을 어필한다. 특히 존 왓슨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변하는 셜록 홈즈, 지인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빛나고 있다. 셜록 홈즈의 휴대폰에 등록된 사람은 마이크로프트 홈즈(형) 그리고 왓슨 2명이다. 그래서 소시오패스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왓슨을 끔찍하게도 생각한다.

 

  후퍼의 마음을 계속 장난(?)은 아니지만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는데, 후퍼와 셜록 홈즈 사이에서도 생기는 감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의 인물이 셜록 홈즈를 더 입체적으로 만드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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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드라마에 집중하게 만드는가?

 

  드라마에 집중하게 만드는 건 무엇보다 영상미가 눈에 띈다. 처음 등장할 때 휴대폰으로 "Wrong"을 전송하는 모습이나. 추리를 하는 모습에 나오는 글자들, 그리고 미장셴 솔직히 영상미는 눈에 거슬리는 게 하나도 없었다. 슬로우 모션까지도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모리어티 악당이 계속해서 언급 되며 나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이어지는 것 또한 맘에 들며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전혀 어색하게 나오는 장면은 없었다. 오히려 빛이 났었다.

 

  나는 원래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예상하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셜록은 확실하게 각인 시킨 드라마고, 바로 정주행을 한 드라마다. 그러니 여러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이미 본 사람이 많지만.. 소설만 보셨던 분, 그리고 넷플릭스로 셜록만 보신 분들은, 체인지 해서 반대로 보는 건 어떨까요 ? 그들의 연기와 영상에 푹 빠지길.. 또 책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